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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시
- 옮긴글 -
요즘 삶이
많이 힘든가보다
얼굴이 야위고
힘도 없어 보이는구나
용기를 내자
희망을 굳게 지켜가자
여태까지도 어려운 고비
잘 넘어왔잖아
힘찬 날갰짓하며
허공으로 솟아오르는
저 작은 새같이
활기차게 삶을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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