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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알기

by 마음공부 중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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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뇌경색의 의의

2.뇌경색의 종류와 원인

3. 뇌경색 증상과 진단 및 검사

4. 뇌경색의 치료 및 수술요법

5. 뇌경색 예방 및 생활수칙

6. 뇌경색에 좋은 음식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에 

폐색(혈관 등을 이루는 관이 막히는 경우)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의

 괴사(조직이나 세포의 일부가 죽는 것)가 시작된다. 

뇌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이라고 한다.
반면 뇌혈류 감소에 의해 뇌기능에 이상이 생겼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한 뇌혈류가 다시 공급되어

 뇌조직의 괴사 없이 뇌기능이 회복되었을 때를 

일과성 허혈성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부른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경색과 일과성 허혈성 발작을 

모두 통틀어서 일컫는 용어이다.

 

 

 

 

동맥경화에 의해 병든 혈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혈전(핏덩어리)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내경동맥이나 뇌혈관 중

어떤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혹은 처음 형성된 부위에서

떨어져 나가 다른 혈관을 막는 것을 색정이라고 합니다.

혈전이 심장이나 굵은 뇌동맥 등에서 떨어져 나와

말단부 뇌혈관을 막아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말단부 혈관이 아주 좁아진 경우

허혈성 뇌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뇌 혈류가 차단되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심장에서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종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모야모야병, 호모시스테인혈증 등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에 의해 허혈성뇌졸증 등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이 파열되어 뇌조직에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출혈성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종양 또는 감염 등에 의해 혈관이 직접 압박을 받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를 혈관직접압박이라고 합니다.

 

 

 

 

1) 뇌경색의 진단

뇌경색의 증상은 혈관이 막히는 혈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신불수,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의식소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조증상,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안면마비, 팔다리의 근력저하, 구음장애, 심한 두통 등의 전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경우,

안면마비가 발생하여 팔, 다리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졸증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일과성허혈발작이라고 합니다.

이는 목 부위의 혈관이나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막혔다가 자연적으로 뜷릴 수도 있습니다.)경우에 나타납니다.

이때 대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몇 번 반복되다가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뇌졸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일과성 허혈증상은 뇌경색의 사전 경고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체 한 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 시야장애가 생기거나 갑자기 한 쪽 눈이 안 보인다.

▶ 말이 잘 안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또는 발음이 어둔해진다.

▶ 갑자기 어지럽고 걸음이 휘청거린다.

▶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2) 뇌경색의 진단 및 검사

뇌의 컴퓨터단층촬영(뇌 CT)이나

뇌 자기공명영상촬영(뇌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출혈성 뇌졸중과 감별하고, 뇌졸중의 위치, 크기 및 폐색된

혈관의 위치를 파악하여 확진한다.

만약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에 도착한

초급성 허혈성 뇌졸중인 경우 뇌 CT 또는 뇌 MRI로 뇌졸중을

진단한 후 다른 검사를 거치지 않고

즉시 정맥내 혈전용해술을 시도하여 막힌 혈관을 개통시킬 수 있다.

이후 심장의 병적인 증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경색의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심전도, 심초음파 등을 시행하고,

환자에 따라 24시간 혈압측정을 하기도 한다.

또한 뇌혈류를 측정하고 막혔던 혈관의 재개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두개내초음파(Transcranial Doppler)를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 경동맥초음파를 통해 경동맥의 

동맥경화증을 진단하기도 한다.

 동시에 혈액검사를 통하여 당뇨병, 고지혈증, 혈액응고장애,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등 다양한 뇌졸중의 원인이 있는지를 파악한다.

 

 

 

 

허혈성 뇌졸중의 치료는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 

뇌졸중의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4-5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폐색된 혈관의 재개통을 목표로 한 주사 제제를 통한 혈전용해술(Intravenous recombinant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또한 24시간이 경과하지 않았고,

 대뇌혈관이 막힌 것이 확인되었다면 막힌 혈관에 대해 

기계적 재개통술(Mechanical thrombectomy)를 시도해볼 수 있다.

초급성기가 경과한 이후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경우 

급성기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혈소판 억제제 또는 항응고제를 투여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시행한다. 

동시에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근위약, 경직, 실어증, 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기능장애가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한다면 재활 치료가 필수적이다. 

또한 뇌졸중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에 대한 치료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경과및 합병증으로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과는 뇌졸중이 침범한 

뇌조직의 크기 및 뇌졸중의 발생 위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허혈성 뇌졸중의 증상은 발생 직후가 가장 심하고 

이후 약 1주일 정도는 뚜렷한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초기 1주일은 흡인성 폐렴, 뇌졸중의 재발 및 뇌부종 등 

뇌졸중으로 인한 급성기 합병증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다. 

 

▶ 수술요법

- 경동맥 내막절제술 : 경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 예방을 위한 수술

   - 뇌감압술 : 뇌경색 발생 후 뇌가 붓거나 뇌압 상승 시 뇌간의 중요 부위를

압박하여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 뇌혈관 우회술 : 뇌의 바깥에 있는 혈관을 뇌 안쪽에 있는 혈관과 연결해 주는

       수술을 하여 뇌내로의 혈액량을 증가시켜줍니다.

 

 

 

▶ 금연 및 금주하기

▶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

▶ 꾸준한 운동과 적정체중 유지하기

▶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갖기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적으로 측정하기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기

 

 

 

 

 

 

 

1) 토마토 : 토마토에 든 리코펜은 비타민E의 약 100배,

베티카로틴의 약 2배릐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P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등푸른생선 :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삶은 메주콩 : 메주콩에는 혈압을 낮추고 탄력이 있는

혈관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대두단백질은 물론 지방을 연소시키는

사포닌,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레시틴 등 뇌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뇌경색이 발병할 경우 정신을 잃고 사망의 위험이 높은 질환입니다.

치료를 하여도 언어, 인지, 운동 등 다양한 신체 기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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