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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 좋은음식

by 마음공부 중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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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염의 정의

2. 위염의 원인

3. 위염의 증상

4. 위염의 진단 및 치료

5. 위염의 예방법

6. 위염에 좋은 음식

 

 

 

 

위염은 병리학적으로 위 점막에 염증 세포의 모양이나 성질에

변화가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심와부 통증 등의 증상을

위염이라고 생각하고, 환자를 진찰하는 임상의사는 내시경에서

증명된 위궤양, 식도염 등이 없이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때

신경성 위염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정의합니다.

위염은 시간적 개념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조직학적 소견, 해부학적 분포 및 병적 기전에 따라 분류됩니다.

위염의 내시경적 소견에 따라 발적성 위염,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담즙 역류성 위염, 만성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비후성 위염 등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위내시경검사를 직접 시행하는 내시경 의사는

내시경검사 상 몇 가지의 특징적인 징후를 보이는 경우를

위염이라고 진단하는데, 내시경적 위염의 분류 체계는 매우 복잡하며,

실제로 증상과는 연관성이 크게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환자에게 질병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또한 위장 점막에서 조직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염 진단을 내리는 병리의사의 위염에 대한 관점은,

단순히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을 가진 일반인에게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진단기준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염에 대한 정의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내시경에서 위궤양, 식도염 등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소화불량 증상들을 모두 일컫는 비궤양성 소화불량(non ulcer dyspepsia)이며,

또 하나는 위내시경에서 육안으로 관찰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위장 조직의 점막에서 염증세포가 발견되며, 그 원인을 규명한 경우을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위염을 위내시경 또는 위장 점막에서 염증이 증명된 상태라고 정의한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 음식(특히 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도 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위염은 위 내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의미하며,

위 내막은 위산과 소화효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위염이 발생하면 이 내막이 염증을 일으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생겼다 없어지는 급성위염,

3개월 이상 염증이 지속되면 만성위염으로 구분하며,

급성위염도 주기적으로 반복될 경우 만성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염은 크게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

또는 그 외에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 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거나 뇌를 다친 경우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급성 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해 위장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주로 복통, 소화불량, 트림, 구토 등의 증상과 관련 있는 위염은

이러한 원인으로 유발되는 급성 위염인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 위염은 여러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 경우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세포의 종류가 급성 위염과 다릅니다.

또한 위장 점막 분비선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점 역시 급성 위염과 구별됩니다.

만성 위염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의한

담즙 역류, 위절제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위염은 소화기관의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위산과 함께 역류하거나,

위산과 소화효소의 분비량이 감소하여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내시경검사 상 관찰되는 위장 점막의 염증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부터 심한 복통, 체중감소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장 점막에는 감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심한 염증이 생겨도 이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위장 부근의 불편감, 심와부(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내시경에서 소화성 궤양이 없음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위염의 초기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소화불량으로 위염은 소화기관의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위산과 함께 역류하거나

위산과 소화효소의 분비량이 감소하여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둘째,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로 복통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복

통은 주로 상복부에 나타나며 가벼운 느낌에서부터

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때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위염이 심할 경우 식욕부진과 함께

         메스꺼움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넷째, 위산과 함꼐 소화물이 위에서 역류하여 입에서

신 냄새가 나는 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다섯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때, 식도 내막을 자극하여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 초기증상이

            지속될 경우 체중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서 발생한 체중감량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개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의 위염은

위암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며,

이렇게 우연히 발견된 위염 중 만성 위염은

대부분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소화불량, 트림, 심와부 통증,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증상에 대한 치료를 시도해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암의 발생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므로 만 40세 이상에서는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을 먼저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후 검사상 나타나는

징후를 통해 위염을 분류하고, 원인에 대한 감별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염증의 정도와 원인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위의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위장 점막 상태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위장조영술검사가 있지만 미세한 변화, 색조변화 등은 진단할 수 없고,

원인에 대한 조직검사를 병행할 수 없으므로 권유하지 않습니다.

위내시경검사는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 점막에 나타난 색조변화, 표면의 결절성 변화,

점막하 혈관의 투영도를 관찰하고, 위점막이 얕게 벗겨지는 미란(erosion)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이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대개 만성적인 변화인지

급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대한 조직검사를 병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변화가 심해져 다른 질환(대개 위종양)과의

감별이 어렵거나 특정한 양상의 위염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조직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검사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단점이 있어

수면내시경이나 코를 통해 얇은 내시경을 삽입하는 비강 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위염의 치료는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없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은 대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가 주로 투여되며,

흡연,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흡연, 진통 소염제 남용 등은 반드시 교정해야 하며,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경우에

위염이 발생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하는 약물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급성 위염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산도가 높은 과일 주스, 식초, 매운 음식과 같은

자극적인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는 위염에 위한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성 위염의 경우에는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불에 구워먹는

생선이나 고기,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등이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신선한 야채, 물에 삶은 고기,

신선하게 보관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식이요법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선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은 위염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염 환자에게는 소화시키기 쉽고

위를 자극하지 않는 음식이 좋습니다. 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사과, 바나나, 복숭아, 참외 등 소화시키기

쉬운 과일은 위염 환자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산성이 강한

         과일은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당근, 브로콜리, 녹색채소, 감자 등 소화시키기 쉬운 채소가 좋습니다.

하지만 시금치와 같은 염분이

         많은 채소는 피해야 합니다.

셋째, 쌀, 귀리, 콩, 보리 등 소화시키기 쉬운 곡류가 좋습니다.

넷째,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은 칼슘과 단백질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고지방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섯째, 닭고기와 양고기는 소화시키기 쉽고

비교적 지방함량이 낮아서 위염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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