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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살라는 것은 ~ 물처럼 살라는 것은 - 노자의 도덕경 중 -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간다 늦게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괴넘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만큼 흘러보내고 흘러간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감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러 보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나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 - 퍼온글 - 2024. 2. 27.
꽃이 되어 새가 되어 ~ 꽃이 되어 새가 되어 - 나태주 - 지고 가기 힘겨운 슬픔 있거든 꽃들에게 맡기고 부리기도 버거운 아픔 있거든 새들에게 맡긴다.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 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2024. 2. 26.
들길을 걸으며 ~ 들길을 걸으며 - 나태주 -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2024. 2. 24.
사노라면 ~ 사노라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024. 2. 24.
울지 말 것 ~ 울지 말 것 - 옮긴 글 - 절대 마음 약해지지 말 것 힘들수록 나 자신을 사랑할 것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도 기죽지 말 것 기회는 위기 속에서 찾아온다는 걸 잊지 말 것 좋은 일이 있을 때 보다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더 크게 웃을 것 좋은 생각으로 나를 채울 것 사랑이 찾아오면 정말 멋진 나를 상대에게 보낼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 나 " 라는 걸 반드시 기억할 것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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