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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꽃 ~ 서로가 꽃 우리는 서로가 꽃이고 기도다. 나 없을 때 너 보고 싶었지? 생각 많이 났지? 나 아플 때 너 걱정됐지? 기도하고 싶었지? 그건 나도 그래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 나태주 - 2024. 3. 27.
희망을 안고 살아가기 ~ 희망을 안고 살아가기 - 옮긴글 - 세상엔 어려운 게 너무 많다. 그저 좋게만 생각했던 사람에게 누구보다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기대고 있었던 어깨가 허공으로 비참히 떨어지기도 하며 이게 아니면 안될 것 같았던 길이 갑자기 바뀌어버리기도 한다. 알다가도 모를 세상에는 아직 수많은 상처와 그리고 사랑이 남아 있다. 앞으로 설렘은 없을 것 같던 마음을 쿵쿵 뛰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일어서지 못하고 넘어져 있는 내게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수없이 무너져도 꿋꿋이 살아가려 한다. 너무나 슬펐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행복해질 때가 오기도 하듯이. 안간힘으로 살아온 우리를 포근히 안아주며 모든 어려움과 긴장을 녹여줄 그런 일들도 분명 찾아올 거라 생각하.. 2024. 3. 27.
그런 사랑을 해요 ~ 그런 사랑을 해요 - 옮긴 글 - 우리, 화려한 사랑은 아닐지언정 아름다운 사랑을 해요. 나보다 너를 아끼는 사랑보다는, 나도 아끼고 너도 아끼는 그런 사랑을 해요 서로 비교하지 않는 사랑을 해요. 서투른 내가 당신을 많이 사랑해요.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2024. 3. 25.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옮긴 글 - 취향이 맞는 사람과 펀안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나의 부족한 점도 안아줄 수 있는 사람과 나를 멋진 사람으로 바라봐주는 사람과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수 있는 사이가 되어 온종일 떠들고 싶다.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그렇게 우리만의 세상을 추구하며 따뜻한 품에 안겨 사랑하고 싶다. 2024. 3. 24.
유독 그런 날 ~ 유독 그런 날 - 옮긴 글 - 잔뜩 울고 싶은 날이다. 베개가 젖도록 흘러내리고 싶다. 더 슬프고 싶다. 내가 없는 세상으로 견인되고 싶다. 난 왜 계속 살아질까.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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