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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 그대 생각 - 용혜원 - 그대 생각이 또렷해질수록 미쳐버릴 것 같아 맨가슴에 불을 질러놓은 듯 펄쩍펄쩍 뛰며 소리를 질렀다 기다릴 수 없는 외로움에 지쳐 움켜잡을 수 없는 생각 속에 흘러만 가는 세월이 안타까웠다어디론가 밀려가던 생각이 꿈속 같은 마음을 뜨겁게 하고 슬픔에 허우적거리며 그대 생각에 다시 빠진다긴 한숨으로 응어리진 생각 속에 붙잡을 수 없도록 마음이 흔들릴 때 그리움이 툭툭 건드리면 숨결 따라 끌어당기는 그대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상기된 그대 얼굴이 보고 싶다 내 생각의 틀을 부수고 그리움의 안개를 벗어나 언제까지나 그대 곁에 있고 싶다 2025. 8. 25.
홀로 남던 날 ~ 홀로 남던 날 - 용혜원 - 홀로 남던 날 외로움도 같이 남았다 외로움이 그 깊이를 더할수록 낚시에 걸려든 고기처럼 네 생각에 파닥거린다 외로울 때면 남아 있는 시간의 길이가 더욱 길게 느껴진다 너무 외로워 길모퉁이에 서 있으면 아무런 관심 없어 오가는 무표정한 사람들 속에 외로움만 더 커진다 그리움으로 불면에 시달릴 때면 가슴 아픈 말일지라도 너의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덜 외롭겠다 2025. 8. 24.
너로 인해 나는 행복하다 ~ 너로 인해 나는 행복하다 - 정유찬 -​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내친구야 내 스스로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게 느껴질 때 조차도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는 너 ​ 순수했던 어린 시절 거침없이 혈기 왕성했던 날들 기쁘고 우울한 날들을 함께해 왔기에 이토록 편안할 수 있는 걸까 가장 큰 기쁨과 가장 큰 괴로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너 ​ 서로 단점을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서도 서로 맘 상하지 않는 친구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말해 놓고도 혹시 새어 나가지 않을까 조금도 염려가 되지 않는 친구 너와 같은 친구가 하나만 있다는 것으로도 나.. 2025. 8. 21.
칭 찬 ~ 칭찬 - 용혜원 - 칭찬이란 마음속에 사랑의 나무 한 그루 심어주는 것이다 칭찬해주는 사람의 얼굴은 행복이 가득하고 칭찬받는 사람의 얼굴은 기쁨이 가득하다 칭찬 한마디가 마음의 길을 터주고 서로를 가깝게 만들어준다 칭찬 한마디가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고 삶의 모습을 바꾸어놓는다 칭찬해주는 사람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칭찬받는 사람은 얼굴이 밝아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받기 원한다 칭찬의 대화의 꽃이며 열매다 2025. 8. 20.
그대가 그리운 만큼 ~ 그대가 그리운 만큼 - 용혜원 - 쓸쓸한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만큼 쓸쓸함이 가득 차 있다 외로운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들려준 사랑 이야기만큼 그리움이 쌓여 있다 고독한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사랑의 흔적만큼 그리움이 그려져 있다 보고픈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가슴에 새겨준 만큼 그리움이 절실하다 그대를 그리워하는 만큼 내 가슴에 불이 붙는다 내 가슴이 활활 타오른다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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