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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 것 ~ 울지 말 것             절대 마음 약해지지 말 것 힘들수록 나 자신을 사랑할 것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도 기죽지 말 것 기회는 위기 속에서 찾아온다는 걸 잊지 말 것 좋은 일이 있을 때보다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더 크게 웃을 것 좋은 생각으로 나를 채울 것 사랑이 찾아오면 정말 멋진 나를 상대에게 보낼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 나 ' 라는 걸 반드시 기억할 것        - 좋은 글 중에서 - 2024. 2. 15.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 2024. 2. 14.
땅 ~ 땅 - 옮긴 글 - 모든 것을 품고도 모든 것 아래에 있는 가장 겸손한 그대 2024. 2. 13.
그대는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 그대는 왠지 느낌 좋습니다. - 김현태 -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새 나도 하나의 자연이 됩니다. 주고받는 것이 없이 다만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바람과 나무처럼 더 많은 것을 주고받음이 느껴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길섶의 감나무 이파리를 사랑하게 되고 보도블럭 틈에서 피어난 제비꽃을 사랑하게 되고 허공에 징검다리를 찍고 간 새의 발자국을 사랑하게 됩니다. 수묵화 여백처럼 헐렁한 바지에 늘 몇 방울의 눈물을 간직한, 주머니에 천 원 한 장 없어도 얼굴에 그늘 한 점 없는, 그대와 함께 있으면 어느 새 나도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그대의 소망처럼 나도, 작은 풀꽃이 되어 이 세상의 한 모퉁이에 아름답게 피고 싶습니다. 그대는 하나도 줄 것이 없다지만 나는 이미 그대에게 푸른 하늘을, 동트는 붉은.. 2024. 2. 12.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김현태 -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 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 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 천 수만 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 짓이 숨 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 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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