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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길을 걸으며 ~ 들길을 걸으며 - 나태주 -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2024. 2. 24.
사노라면 ~ 사노라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 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024. 2. 24.
울지 말 것 ~ 울지 말 것 - 옮긴 글 - 절대 마음 약해지지 말 것 힘들수록 나 자신을 사랑할 것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도 기죽지 말 것 기회는 위기 속에서 찾아온다는 걸 잊지 말 것 좋은 일이 있을 때 보다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더 크게 웃을 것 좋은 생각으로 나를 채울 것 사랑이 찾아오면 정말 멋진 나를 상대에게 보낼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바로 " 나 " 라는 걸 반드시 기억할 것 2024. 2. 23.
죽을 때 까지 사랑 할 사람아 ~ 죽을 때 까지 사랑 할 사람아 지금도 내 가슴 속 한 귀퉁이엔 보일세라 꼭꼭 숨겨 숨겨 못 다한 사랑 이루고자 사랑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 혹독한 겨울이 나에게 와도 온화하고 따스한 봄 날 기다리며 그래도 내 가슴 속에서 부끄럽다고 수줍은 듯 숨겨 숨겨 가슴 울렁이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당신이 옆에 없는것이 더욱 슬퍼 그 슬픔 가슴에 안고 놓치기 싢어 가슴에 안고 남이 볼세라 밤에만 몰래 울고 있습니다. 아 ! 내 가슴을 애태우게 하는 사람아 ! 이제는 그만 잊으려 하다가도 매정하게 돌아서서 잊으려 하다가도 못내 끌어안고 슬픔에 겨워 겨워 달보고 허허 웃으며 별보고 히죽 히죽 웃으며 그만 나도 모르게 모르게 얼굴에 눈물 자국 만들게하는 사람아 !..... - 옮.. 2024. 2. 22.
너를 보면 ~ 너를 보면 - 옮긴글 - 너를 만나는 날은 기다리면 좀처럼 오지 않더니 만나고 나면 시간이 시간 아닌 바람처럼 휙 ~ 지나버리는 할 말도 다 못하고 겨우 얼굴만 바라보았을 뿐인데 눈 깜짝할 새 온 길로 가야 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끌고 와야 했다. 너를 보면 세상을 한 아름에 안은 듯 내 마음 한없이 깊어지고 너를 사랑하는 것이 행복일까 너만 보면 마냥 좋기만 하는 걸.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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