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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아쉬움 ~ 11월의 아쉬움             - 옮긴글 -             늦가을     단풍잎 곱게 물든    11월이 우리 곁을 떠날     채비를 합니다.     한잎 한잎    낙엽과 이별하며    겨울채비하는 나무처럼    11월을 아쉬워하고    12월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쌀쌀한     겨울 같은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의 행복을 소망합니다. 2024. 11. 30.
가을이 간다 ~ 가을이 간다                - 심현욱 -              가을이     가을속에 매달려    곱게 익어 간다    붉게 물든 단풍은    떨어지기 싫어서    나무가지에 꼭 매달려    가는 가을을 잡으려 한다    빨갛게 매달린    사과와 같은 수줍은 듯     옷고 있다    가을이    가을속에 머물 듯    우리 인생도 가을처럼    이대로 머물수는 없을까    그럴수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쉬운 가을아    함께 쉬었다 가자 2024. 11. 29.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 옮긴글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나무가 되는 일이 아닐까요?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그리고 묵묵히 한 사람을     지켜보는 그런일이 아닐까요?     아주 심한 태풍에     자신의 가지가 꺾여나가고    나뭇잎들이 전부 땅에     떨어져도 뿌리 만큼은 땅속 깊이 내려     튼튼하게 자리 잡은 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그러    나무가 되는 일이 아닐까요?    그 사람이 행복할 때 곁에서    함께 웃어주는 사람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그 사람이 힘들어할 때 곁에서    함께 그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한 사람 뿐임을 잊지 마세요    그게 바로 당신이  .. 2024. 11. 28.
사랑이라는건 ~ 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                              사랑이라는건              - 옮긴글 -                         사랑이라는건     여태껏 몰랐던 세계를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고     행복이라는건     잊고 있었던 세상을     다시 찾게 되는것이다     희망이라는건     깜깜한 세상에     작은 빛하나 밝혀지는 것 2024. 11. 27.
오늘 너에게 ~ 오늘 너에게                  - 옮긴글 -                생각지도못한    좋은일이    오늘 너에게    일어났으면 좋겠다    예상치도 못한    멋진 행운이    오늘 너에게    찾아갔으면 좋겠다    감당치도 못할     많은 축복이    오늘 너에게     내렸으면     좋겠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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