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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상처받는 여린 사람 ~ 쉽게 상처받는 여린 사람 - 옮긴글 -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작은 모서리에도 보드라운 피부가 스치면 흠집이 생기고 따갑게 느껴지듯 사소한 말에도 긁힐 때가 있어요. 마음은 아무리 굳은살이 생겨도 무뎌지기 힘든 것 같아요 무뎌지는 일이 마음을 닫아버리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시원시원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간단히 고쳐지지 않아요. 미움받는건 여전히 두렵고 마음을 다칠 때마다 점점 낮아지기만 해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싶지 않아서 나를 미워하는 일이 생기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나 자신에게도 사랑을 주기 힘든 갑갑한 이야기. 당신이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에요. 2024. 3. 19.
좋은 시 ~ 이제 봄은 올것이고 행복도 같이 오겠지요 기다려봐요 삶은 점점 더 따뜻해질거랍니다. . . . . . 샤랑합니다. ~ ~ 늘 그대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2024. 3. 18.
가난한 사랑노래~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 2024. 3. 17.
행복 ~ 행 복 - 유치환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느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이여 그러면 안녕 !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2024. 3. 16.
먼 훗날 ~ 먼 훗날 - 김소월 -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후일 그 때에 잊었노라.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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